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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건립 후원 '울산 태화루' 준공

쾌적한 휴식·문화 공간 제공…"시민들 역사 문화 도시 자긍심 높아질 것"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4.05.14 09:11:31

   태화루 전경 사진. S-OIL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오영수문학제, 눈빛미술제, 병영서낭치기 등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S-OIL  
태화루 전경 사진. S-OIL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오영수문학제, 눈빛미술제, 병영서낭치기 등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S-OIL
[프라임경제] S-OIL(010950) 후원해 건립된 울산의 태화루가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나세르 알 마하셔 S-OIL CEO를 비롯해 △박성환 울산시장 권한대행 △이재현 울산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김철 태화루건립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울산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태화루는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돼 밀양 영남루 및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 3루'로 불리던 영남의 대표적인 누각이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사라진 지 400여년 만에 S-OIL의 후원에 힘입어 울산시 중구 태화동 1만 138㎡ 부지에 정면 7칸, 측면 4칸의 누마루(주심포 양식)을 비롯해 행랑채, 사주문 등이 세워졌다.

실제로 S-OIL은 울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고 쾌적한 휴식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시에 태화루 건축비 전액인 100억원을 후원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CEO는 "S-OIL은 울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시민으로서 울산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태화루 건립을 후원했다"며 "과거 영남3루로 명성이 높았던 태화루 완공으로 울산의 역사성과 전통성이 부활하고, 시민들의 역사 문화 도시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공장이 있는 울산에 기업 최초로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2007년부터 △지역농가 △불우이웃 △장애인 △청소년 △복지시설단체를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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