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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광주시당 공관위 24일 윤장현 지지 의원들 참석 '주목'

시민단체, 국회의원 5명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예정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4.04.24 12:59:19

[프라임경제] 윤장현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해 파문을 일으킨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후 열릴 예정인 공천관리위원회 회의가 주목받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공관위가 24일 오후 4시30분 광주시당에서 개최된다. 공관위는 지방의원 경선방법과 여성 전략지역구 선정, 후보자 자격여부, 경선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한다.

공관위는 공천위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 추천 인사로는 임내현 광주시당 위원장과 강기정·김동철·박혜자·장병완 의원, 지미경 변호사, 이진 사무처장 등 7명이 포함됐다.

또 새정치연합 추천 인사로는 김미경 광주대 교수, 김학봉 인재육성아카데미 이사, 노미덕 장애우권익문제 이사장, 송태종·신이섭 전 시의원, 이현철 프라임개발 대표이사, 허달용 화가 등 7명이다. 김경신 전남대 교수는 공동 추천됐다.

하지만 민주당 몫으로 구성된 임내현 광주시당 위원장과 강기정·김동철·박혜자·장병완 의원이 윤장현 후보를 지지해 사실상 '윤장현을 위한 공관위 구성'이라는 비난을 듣고 있다.

이와 관련 새정치실천연합 등 광주지역 5개 정치 단체는 23일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포함된 5명의 국회의원은 특정인에 대한 지지 선언으로 지방선거의 공정성을 심대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24일 광주지방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국회의원 5명이 특정인과의 정치거래를 통해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섭 의원 지지자들은 이날 광주시당 앞에서 국회의원 5명이 윤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사퇴를 요구하며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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