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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국 최초 컨택센터 지원 조례 제정

컨택센터 유치기업 지원 근거 마련…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4.04.22 18:31:58

[프라임경제]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허인환)는 인천지역에 컨택센터 육성 및 본격적인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발의된 컨택센터 육성 및 유치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컨택센터와 관련한 조례는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로 인천시는 이를 통해 컨택센터 유치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컨택센터는 IT산업을 기반으로 전문상담원이 전화, E-mail,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기업의 고객만족도 향상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미래형 지식서비스 산업이다.

컨택센터 산업은 전국적으로 종사자가 4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도심 속의 사무공간, 밀집형 산업으로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기에 적합한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인천시 컨택센터 육성 및 유치에 관한 조례안은 인천시 원도심권을 중심으로 컨택센터 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유치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컨택센터 투자유치단 운영에 관한사항, 보조금 지원 기준 및 지원 대상에 관한사항, 보조금 지원 기업의 사후관리 사항 등이다.

유치 기업에 대한 보조금은 최대 9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세부적으로는 시설보조금 최대 3억원, 건물 임차료 최대 3억원, 고용보조금 최대 3억원이다.

앞서 인천시는 2015년까지 3만명 취업 목표 및 컨택센터 기업 유치 및 글로벌 컨택센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아시아자산운용 등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인천을 국제적인 컨택산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홍콩 콜센터 협회와 지난해 11월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컨택센터 전문인력 양성사업비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제컨텍센터산업 발전을 위해 GCF·WB 등 글로벌 금융기관, 유통센터, 각종 서비스산업을 중심으로 관련센터를 유치하고 각급 교육기관·노동부와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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