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1일 명퇴신청을 마감한 KT(030200·회장 황창규)가 일부 직원들에게 명퇴신청 일정을 연장한다는 공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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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일부 직원은 명퇴신청 일정이 연기됐다는 문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 KT의 명퇴 정책과는 다른 일정이다. ⓒ 프라임경제 | ||
해당 문자를 받은 KT 관계자는 "명퇴가 모두 완료된 것으로 알았는데 접수를 더 받는다고 해 사내 분위기가 뒤숭숭하다"며 "일찍 명퇴신청이 마감돼 미처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며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KT는 당초 24일 예정돼 있던 명예퇴직 접수를 21일로 앞당겼으며 8320명이라는 사상 최대규모의 명퇴인원을 확보한 상태다. 이에 이번 명퇴신청 일정이 연장될 경우, 이보다 더 많은 인원이 인원감축 대상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KT 측은 "전 직원 중 명퇴 서류 접수 후 전산처리가 안 된 일부 직원에 한해서만 진행 중이다"며 "기존의 명퇴신청 일정은 완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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