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B 팝콘이 편의점 스낵시장 1위를 넘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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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 체다치즈팝콘'. ⓒ 세븐일레븐 | ||
지난해 4월만 해도 29대 71이었던 PB 체다치즈팝콘과 새우깡 매출 지수 차이는 불과 1년 사이 49대 51까지 좁혀진 상태다.
두 상품이 스낵류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새우깡이 3.8%, PB체다치즈팝콘이 3.6%로 불과 0.2%포인트 차이에 불과해 상반기 내 순위가 역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내다봤다.
이처럼 PB 팝콘 인기가 급증한 이유는 굳이 극장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편하게 최신 영화 등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영화관람 필수 아이템인 팝콘에 대한 수요가 자연스럽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팝콘 표면이 코팅 처리되어 있는 기존 NB 상품과 달리 PB 팝콘은 팝콘 본연의 맛을 살려 극장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품질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1000원으로 NB 상품 대비 최대 80% 저렴한 가격이 인기에 주효했다.
이처럼 PB 팝콘이 인기를 끌며 세븐일레븐은 'PB 사워크림어니언팝콘'을 새롭게 출시하며 팝콘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 제품은 고소한 팝콘에 양파맛 양념으로 맛을 내고 사워크림으로 새콤함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PB 팝콘의 선전과 함께 스낵 과자류 내에서의 PB 상품의 인기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산 과자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PB 과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PB 스낵 매출은 전년 대비 38.9%나 증가했고,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스낵 매출에서 PB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1년도에 12.8%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20%에 육박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PB 과자는 인터넷과 SNS를 중심으로 맛과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매출이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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