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SDS ICT 과천센터 화재 피해 관련 서비스 복구 및 정상화에 시일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삼성SDS 관계자는 "언제 복구가 완료될 지는 아직 미정"이라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최대한 빨리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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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진압 후 삼성SDS ICT 과천센터 모습. ⓒ 프라임경제 | ||
이날 삼성SDS는 "화재 발생 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ICT 과천센터 서버 가동을 중단시키고 ICT 수원센터로 정보 이관 작업을 진행했다"며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 최선의 복구노력을 다하겠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파악된 피해는 △일부 삼성그룹 관계사 홈페이지 △인터넷을 통한 삼성카드 결제 및 앱을 이용한 서비스 △일부 인터넷전화 서비스 △일부 호스팅 서비스 등으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주고 있다.
현재 복구가 지연되는 이유에 대해 삼성SDS 관계자는 "백업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면 복구가 빨리 이뤄지지만, 백업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은 곳들이 있어 수원으로 데이터를 이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전화의 경우 방송통신위원회에 신고한 72만대 회선 중 삼성SDS ICT 과천센터가 보유한 20만대 회선에 대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관계자는 "인터넷장비가 있는 11층까지 불길이 올라와 서버를 중단시켰다"며 "현재 우회경로를 이용해 전화가 연결되게끔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상 방안에 대해 삼성SDS는 우선적으로 화재에 따른 서비스 복구를 완료한 후 약관에 따라 보상절차를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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