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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체크카드·현금서비스 일부 복구

온라인 결제 여전히 먹통… 피해 고객 보상책 마련 예정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4.04.21 16:29:00

[프라임경제] 삼성카드는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센터 화재로 중단됐던 체크카드, 현금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망을 이용한 카드결제와 삼성카드 홈페이지·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는 아직까지 중단된 상태다.

이날 삼성카드에 따르면 사고 초반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18개 금융기관 카드 이용이 제한됐으나 현재 △기업은행 △광주은행 △동부저축은행 △삼성증권 제휴 체크카드를 제외하고는 이용이 가능해졌다.

총 27개 ATM·CD기를 이용한 현금서비스도 초반 12개 금융기관에서 불가능했으나 현재 기업은행 한 곳에서만 중단된 상태다. 카드 결제 후 문자알림서비스는 아직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제한으로 인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도 추진하겠다"며 "이번 시스템 장애로 인한 고객 및 결제 정보 유실·유출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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