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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선정

신생아집중치료실 확장·고위험 신생아 전문팀 협진체계 강화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4.04.21 15:05:33

[프라임경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주관의 '2014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분당차병원은 국비 15억원과 자부담 15억5000만원, 총 30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8월 분당차여성병원 신관 5층의 신생아집중치료실을 40병상 규모로 확장 개소할 예정이다. 기존 신생아집중치료실은 28병상 규모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여성, 소아병원으로서 산모의 고령화에 따른 고위험 임신과 불임치료뿐 아니라 이에 따른 미숙아 및 저체중아의 체계적인 진료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소아심장기형 협진팀과 소아비뇨기과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고위험 신생아에 대해 다양한 외과적 수술이 가능한 고위험 신생아 전문팀도 운영하고 있다.

분당차병원은 이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선정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해 각 진료과 전문의들이 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전용 핫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아전용 응급실과 연계해 지역 내 고위험 신생아의 신속한 치료와 함께 지역사회 교육을 통해 경기지역 고위험 신생아 치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황윤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지난 2012년 복지부의 '소아전용 응급실 모델 구축사업' 지원대상 선정에 이은 이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선정은 분당차여성병원의 체계적 소아 전문 치료시스템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경기지역 모자보건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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