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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승무원 10여명 수사 확대…선실 내 시신 3구 발견

사망자 공식 집계에는 미포함…구조 24시간 진행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4.04.19 11:18:31

[프라임경제] 세월호 침몰 참사 발생 나흘째를 맞은 19일 검경합동수사본부가 세월호 운항 관련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선장 이준석(69)씨와 3등항해사 박모(26·여)씨, 조타수 조모(56)씨 등 3명은 과실 선박매몰과 업무상과실치사,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합동수사본부는 이밖에 사고 선박 운항에 관여한 승무원 10여명을 조사 대상에 포함해 소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본부에 따르면 추가 소환조사 대상은 기관사와 항해사 등 10여명이며 갑판 객실과 식당 관리직 등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들일 계획이다.

한편 생존자 수색에 나선 구조대는 이날 아침 5시50분쯤 4층 선실 내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구조대에 따르면 4층 격실 유리창을 통해 구명조끼를 입은 사망자 3명을 육안으로 확인했지만 수습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습되지 않은 사망자는 공식 사망자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건현장에는 함정 176척을 비롯해 항공기 28대가 투입됐으며 민·관 잠수사 652명이 40여차례에 걸쳐 사실상 24시간 선내 진입 및 구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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