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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면 아래로 완전 침몰…3시부터 본격 수색

사망자 추가 발견…생존 가능성과 앞으로 구조는?

이보배 기자 | lbb@newsprime.co.kr | 2014.04.18 13:42:52

[프라임경제]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완전히 모습을 감췄다. 수면 아래로 완전히 침몰한 것. 18일 오전까지만해도 1m가량 물 위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지금은 시야에서 사라져 유관성 확인이 어렵게 됐다.

이런 가운데 해경은 "세월호가 선체 옆으로 기울어 배가 완전히 가라앉은 것인지, 아니면 만조로 인해 바닷물 수위가 상승해 배가 잠긴 것인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파도가 출렁이면서 현장에서는 뱃머리가 보였다, 안보였다를 반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세월호에 물이 차면서 부력이 약해져 완전 침몰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완전 침몰했을 경우 수색에 난항이 예상된 상황에서 에어포켓이 사라질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백점기 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YT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세월호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으면 에어포켓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나마 물 밖으로 뜰 수 있었던 것은 부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크레인을 이용해서라도 배를 뜨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경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본격 내부 수색을 시작한다고 밝혔고 현재 사망 28명 구조 179명, 실종 26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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