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사고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 저녁 7시 이후로 사고 해역에서 시신 16구가 추가로 인양된 것.
추가로 발견된 시신에서는 안산 단원고 학생 등의 신분증이 발견됐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신원 확인은 되지 않은 상태다. 이로 인해 현재 세월호 사고 집계 현황은 사망 25명, 구조 179명, 실종 271명이다.
그런가 하면 18일 자정 이후 잠시 중단됐던 구조 작업이 새벽 5시부터 재개됐다. 해경은 수시로 조명탄을 쏘며 잠수부를 투입해 선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승객들이 세월호 뒷부분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선내 진입 여부가 구조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아침부터 사고 지점인 전남 진도군 해상의 날씨가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지만 조류는 여전히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첫번째 정조는 새벽 4시50분쯤 지나갔고, 오전 10시20분과 오후 4시29분, 밤 10시25분에도 일어날 예정이다.
한편, 18일에는 선체 인양을 위한 크레인도 도착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3600톤급 크레인은 이날 오전 8시께 도착 예정이었지만 조류가 강해 도착이 지연되고 있고, 해경환경롼리공단 소속의 2000톤급 크레인과 삼성중공업 3600톤급 해상 크레인도 이날 오후 도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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