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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A 2014] 최문기 장관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 마련할 것"

700MHz 주파수 할당 문제에 "연말쯤 해결되지 않겠느냐"

최민지 기자 | cmj@newsprime.co.kr | 2014.04.10 17:15:51

[프라임경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0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에 참석해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장관은 축사를 통해 "유료방송 규제체계 일원화 법안을 통해 유료방송의 규제 형평성을 제고하고 공정한 서비스 경쟁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10일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의 케이블 UHD 상용서비스 선포식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 3시8분 케이블 UHD방송이 공식 송출됐다. ⓒ 한국케이블방송TV협회  
최문기 미래부 장관은 10일 열린 '2014 디지털케이블TV쇼'의 케이블 UHD 상용서비스 선포식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 3시8분 케이블 UHD방송이 공식 송출됐다. ⓒ 한국케이블방송TV협회
최 장관은 지난해 발표한 '방송산업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다양한 세부 계획을 추진하며 상반기 중 'PP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 장관은 "2015년 시장 개방에 대비해 PP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UHD 방송콘텐츠 활성화·장비산업 육성 등을 포함한 'UHD 방송 종합발전 방안'을 연내에 수립해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 장관은 기자들이 질문한 700MHz 주파수 할당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 장관은 통신사와 케이블업계 및 지상파 등의 이해관계가 계속 엇갈리는 700MHz 신규 주파수 할당 문제에 대해 "미래부와 방통위가 700MHz 대역 공동연구반을 구성해 연구 중"이라며 "연말쯤 되면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한, 최 장관은 이날 불참한 최성준 방통위원장과 내주 월요일에 만나 중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의논할 것이라고 말을 보탰다.

케이블업계의 세계 첫 UHD방송 상용화에 대해서는 "IPTV와 지상파도 조만간 UHD방송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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