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이하 중기중앙회)는 지난 8일 오픈포럼을 열어 국민과 장수기업 간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명문 장수기업을 '일자리 창출'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명문 장수기업'은 세대를 이어 존속하고 일자리 창출과 유지, 기술의 계승·발전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량기업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는 근대 산업 역사가 짧은 탓에 100년 이상 된 장수기업이 6개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런 시류에 편승해 중기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명문 장수기업 정책포럼(이하 포럼)'은 중기중앙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가 공동운영하며 산하에 정책개발 기능담당 △정책기획팀 △제도정비팀 △기업지원팀 △인프라구축팀 TFT(Task Force Team) 4개를 두고 있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 1, 2세대 대표를 비롯해 가업승계·장수기업 관련 전문가 등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태일 한국OSG(주) 회장과 이동기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포럼에서는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급격한 고령화 등에 대응해 종합적인 '장수기업 육성 대책'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가업승계 모델 △제도개선 방안 △명문 장수기업 인증제도 △혁신역량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장수기업 협회, 지역별 가업승계 지원센터 등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각 팀은 오는 5월까지 정책 세부안(Action plan)을 마련하고 포럼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까지 '명문 장수기업 육성방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