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정KPMG는 오는 6일 국내 주요기업의 IT 및 현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시대의 정보보호 통합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6층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와 보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김민수 삼정KPMG IARCS/Forensic본부 이사가 '정보보호 통합관리 한계와 빅데이터 활용'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3세션에서는 이번 세미나의 후원사인 KT넥스알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정보보안에 활용한 실제 사례가 소개된다.
한편 '빅데이터'란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로 수집, 분석할 수 있는 대량의 데이터 집합을 말한다. 빅데이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지만, 이 중에서도 기업의 정보보호 측면에서 활용 폭이 크다. 기업 내에 이미 존재하는 보안솔루션의 로그데이터를 빅데이터 플랫폼에 통합해 수집, 저장함으로써 기존에 해결하지 못한 공격위험에 대응하고 내부 정보유출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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