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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 발전 위해선 정부지원이 관건

“일반 기업에 비해 자금조달 능력 취약하기 때문”

이경환 기자 | b612@newsprime.co.kr | 2007.03.05 14:57:01

[프라임경제] 장애인기업이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성장가능성이 2배 정도 높고, 고용에 있어서도 장애인기업의 장애인 고용율이 일반기업에 비해 3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작년에 중소기업연구원에 의뢰하여 200개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에서 나타난 결과에 의하면, 2003년~2005년간 매출액·순이익·영업이익 중 한 가지 이상이 평균 3%이상 성장한 기업은 정책자금을 받은 경우가 58.5%인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는 29.6%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를 수행한 이정섭 연구위원은 “장애인기업이 일반기업에 비해 특히 자금조달 능력이 취약한데 정부지원이 이 문제를 해결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장애인 고용에 있어서도 장애인기업의 장애인고용율이 51.2%인 반면, 일반기업의 장애인고용율은 1.45%로 무려 35배 높게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은 장애인 창업과 장애인기업 지원 시 장애인 고용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하여 장애인기업에 대한 자금·인력 등 정부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장애인 창업 강좌 및 장애인기업 경영컨설팅을 강화하고, 장애인기업 전담의 F&D기업서포터 운영, 신용보증료율 감면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시행하며, 특히 다양한 정책자금에 대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금융지원제도의 활용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이의준 균형성장지원팀장은 “매년 장애인이 14만명 정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창업과 기업 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금년에 처음 마련된 18억원의 정부예산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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