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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감] 신한은행 '야당 사찰' 계좌조회 논란 당혹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10.17 15:15:44

[프라임경제] 국정감사에서 김기식 의원(정무위·민주당)이 신한은행에 의한 정관계 인사 등에 대한 광범위한 계좌조회 의혹에 신한은행은 자료를 보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김기식 의원은 "과거 이명박 정부 시절 '영포라인'과 라응찬 전 신한지주 회장 관련 문제를 제기했던 야당 의원들과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광범위하고 무차별적인 계좌조회가 신한은행에서 이뤄졌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질의에 대해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평상시에 업무 관련해서 여러 정보 조회가 이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현재 자료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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