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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 GM DAEWOO 윈터리그 결승 진출팀 확정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3.05 09:14:15

[프라임경제]고급 SUV '윈스톰'을 우승상품으로 하는 GM DAEWOO 프리스타일 윈터리그가 최종 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2일) 열린 4강전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전극과 풀세트 접전으로 치열한 경기였다. 

1경기에서는 첫 진출한 '메이븐럭키'(경기대표)가 지난 시즌 우승팀인 '와이'(중부대표)를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메이븐럭키'의 승리는 '3점슛과 스틸, 블록슛'에 힘입은 바가 컸다. 스틸로 공격권을 뺏은 뒤 3점슛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마지막 세트에선 종료 2초전 17대 16, 1점차로 앞선 순간에 상대의 공격을 블록슛으로 저지하며 골 밑을 지켜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2경기는 관록의 '본'(서울대표)이 '킬'(경상대표)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1세트에서 리바운드에서 뒤진데다 '킬'의 스몰포워드를 막지 못해 패했지만 전열을 재정비한 뒤 역전에 성공했다. 상대의 주득점원 선수를 묶었고 공격에서 꾸준히 골을 성공시켰다. 파워 포워드 체제의 장점인 리바운드 우위를 앞세워 차이를 벌렸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3점슛을 포함해 경기 중반 점수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내내 관중들은 실제 농구게임을 보는 듯 환성을 지르고 손에 땀을 쥐는 모습을 보여 향후 e스포츠의 주종목으로서 프리스타일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대망의 결승 경기는 3월10일 토요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펼쳐지며, 인기가수와 비보이 공연 등 푸짐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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