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름다운 철도원’이라고 불려졌던 김행균(46.인천 부평구 부개역 역무과장)씨가 3일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김수지) 중국통상학과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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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대표로 입학선서까지 하게 된 김씨는 지난 2003년 서울 영등포역에서 달리는 열차에 치일 뻔한 어린이를 구하다 두 다리를 잃고 재활을 통해 다시 일어나 ‘아름다운 철도원’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사고 후 1년의 재활 훈련을 마치고 의족으로 두 다리를 대신해 현장에 복직한 김씨는 2005년 총리실 산하 ‘광복60주년기념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어 15일동안 중국 탐방을 다녀왔는데, 중국의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력 및 변화를 보면서 중국전문가가 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
김씨는 “가까운 미래에 한국철도와 중국철도망이 연결되어 동북아시아 수출물류를 부산항에서 유럽까지 쉽게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향후 중국철도망 연계 시 필요한 사람이 되고자 학습의 길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중국통상학과생이 되는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가 3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총장 김수지) 신일캠퍼스에서 열린 2007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자신의 입학 학과 교수진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발전상을 보고 중국철도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업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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