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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제네바 모터쇼에서 '뉴 350Z' 선보여

인피니티 '뉴G35 세단'과 같은 심장 얹어 313마력 달성

김정환 사외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3.04 12:01:49

[프라임경제] 국내 중고 일본차 시장에서 인기높은 ‘350Z’가 새 모습으로 등장한다.

닛산은 오는 6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하는 ‘2007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유럽형 ‘뉴 350Z’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 350Z는 기존 350Z에 ‘4세대 VQ엔진’을 장착하는 등 일부를 업그레이드해 유럽 스타일에 맞춘 차다.

80%를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3.5L 24밸브 V6 DOHC의 VQ35HR 엔진을 장착, 이전 모델보다 강력해진 313마력을 뿜어낸다.

VQ엔진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 기관인 WARDS’로부터 13년 연속으로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엔진. 국내에선 닛산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 뉴 G35 세단’을 통해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 엔진은 트윈 대칭형 흡기 장치를 통해 흡입압을 18% 감소시키는 한편, 신선한 공기가 엔진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흡기 온도를 낮추고 엔진의 출력을 높였다. 완벽한 대칭 구조의 배기 장치는 배기가스 순환을 향상시켜 배압을 25%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소음은 줄이고 대신에 다이내믹한 스포츠 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13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인 VQ35HR 엔진

뉴 350Z는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트를 유지하면서, 중심부를 부풀린 새로운 후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유럽 시장에서 인기 높은 오렌지, 그레이, 블루 톤의 세가지 색상을 새로 추가해 현지 고객들을 겨냥했다. 

이 차는 올 봄부터 유럽에서 판매된다.

   
닛산 350Z 구형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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