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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하이페리온 인수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3.02 12:01:15

[프라임경제]오라클은 성과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인 하이페리온 솔루션 코포레이션(Hyperion Solutions Corporation, Nasdaq: HYSL)을 주당 52달러, 전체 금액 약 33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미국 현지시간 1일) 밝혔다.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오라클 CEO는, “하이페리온 합병을 통해 오라클은 고성장하고 있는 성과관리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 며 “하이페리온의 기업성과관리(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이하 EPM) 소프트웨어와 오라클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툴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이 결합하여 기획, 예산, 통합, 운영 분석에서 규제준수 리포팅까지 엔드-투-엔드 성과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갓프리 설리번(Godfrey Sullivan) 하이페리온 CEO는, “성과관리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이 점차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라며, “지금이 오라클과 같은 전략적 파트너와 합병하여 기업의 관리자들이 최적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최초의 통합 엔드투엔드 기업성과관리 시스템을 제공할 적절한 시기라고 본다.” 라고 밝혔다.

 찰스 필립스(Charles Phillips) 오라클 사장은, “하이페리온은 SAP 고객에 대한 오라클의 제안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의 최신 움직임이다.”라며, “수천의 SAP 고객들이 재무정보 통합, 분석 및 레코드 리포팅 시스템을 위해 하이페리온에 의존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미 대부분의 SAP ERP 고객사에 PeopleSoft HR(피플소프트 인사관리 시스템), Siebel(시벨) CRM(고객관계관리), G-Log(지-로그), Demantra(디맨트라), i-flex(아이플랙스), Oracle Retail(오라클 리테일), Oracle Fusion Middleware(오라클 퓨전 미들웨어)를 설치(인스톨)해 왔다. 이제 오라클의 하이페리온 소프트웨어는 SAP의 대다수 중요한 고객들이 SAP ERP 데이터를 보고 분석하는 렌즈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프라 캣츠(Safra Catz) 오라클 사장 겸 CFO는, “오라클은 이번 인수건으로 미국 비 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 2008 회계연도에 주당 최소 1센트, 2009 회계연도에 주당 최소 4센트까지 실적이 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오라클의 글로벌 조직과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해 볼 때, 상당한 수익 시너지와 실적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은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중이며, 2007년 4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oracle.com/hyperion 에서 참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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