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이 1조원 규모의 보령 LNG터미널 건설 사업의 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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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보령 LNG터미널 건설 사업의 금융주선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 마감된 주간사 선정 입찰에 우리은행을 비롯한 8개 금융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 우리은행 | ||
보령LNG터미널 건설 건은 충남 보령에 저장탱크 3기와 기화설비 등 300만톤의 LNG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 건립에 총 1조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이미 부지를 확보하고 환경영향평가와 설계 작업까지 완료한 상태다. SK E&S(주)와 GS에너지(주)가 진행한다.
특히 사업주가 우량하고 운영 리스크가 적은 사업비 1조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찾고 있는 금융사들에게 최적의 투자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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