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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 사장, 차기 KB금융그룹 회장 내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6.05 17:19:14

[프라임경제]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으로 임영록 현 KB금융 사장이 내정됐다.

KB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5일 회장 후보자 면접을 갖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회추위는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등을 임 내정자와 함께 4명의 최종 후보군으로 검토했다.

한편 이번 내정 전에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관료 출신 회장 가능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임 내정자는 KB금융에 영입돼 일하기 전에 관료 생활을 해 온 인사로, 이 같은 신 위원장의 발언은 금융감독원이 BS금융 문제와 관련, 회장 교체 권고를 한 것으로 알려진 점과도 맞물려 관치 금융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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