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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분업계 '미국산 밀' 수입 잠정중단

유전자변형 종자 발견…식약처 전수조사 착수

조민경 기자 | cmk@newsprime.co.kr | 2013.05.31 17:47:02

[프라임경제] 국내 제분업계가 최근 미국밀(백맥)에서 유전자변형(GMO) 종자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수입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한국제분협회는 미국 농무부 동식물위생국검사국이 오리건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미승인 GMO 밀' 확인발표와 관련, "식약처의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문제가 된 미국산 백맥의 구매를 잠정 중단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날부터 오리건주의 밀 또는 밀가루를 공급받은 7개 제분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조사결과는 내달 초 나올 예정이다.
 
한편, 제분협회는 매년 미국 정부로부터 유전자재조합 밀이 상업적 목적으로 생산 판매되지 않고 있다는 확인서를 받고 밀을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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