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붕 위에서 차가 달리네.”
BMW그룹 코리아가 소형 프리미엄 세단, ‘뉴 미니(MINI) 쿠퍼’를 국내 첫 공개한 21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 앞.
지나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쌈지길 입구 고미술 상점 지붕 위에 올려진 깜찍한 빨간 차를 보며 마냥 즐거워했다. 이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 관광객의 모습도 많이 눈에 띄었다.
이 차는 BMW그룹 코리아가 ‘뉴 미니쿠퍼’를 소재로 설치미술 작품을 제작, 전시한 것으로 보기엔 뉴 미니쿠퍼와 똑같지만 실제 움직일 수 없는 ‘모형차’다. 한 마디로 커다란 ‘미니카’인 셈.
이 차의 지붕엔 태극기를 그린 시트지가 부착돼 3.1절을 앞두고 경건한 마음을 갖게 한다.
BMW그룹 코리아 측은 올해 말까지 이 설치 작품을 계속 전시할 예정이어서 서울에서 가장 한국적 전통미가 살아있는 지역인 인사동과 현대적 감각의 빨간 뉴 미니쿠퍼가 대비되며 서울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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