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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골재수급난 닥치나

건교부, 연안 모래 채취 어려움 반영 소폭 감소 예상

김세린 기자 | sharing13@esasangge.com | 2005.12.19 09:39:16

[프라임경제] 건설교통부는 골재수급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골재수급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각 시ㆍ도에 통보했다.

내년 골재수급계획에 의하면 수요량은 금년보다 소폭 감소(△6.7%)한 2억 2,117만㎥(모래 1억 148백만㎥, 자갈 1억 1,969만㎥), 공급량은 이보다 5% 많은 2억 3,266만㎥(모래 1억 1,213만㎥, 자갈 1억 2,053만㎥)이다.

올해 8월 1일부로 발효된 남북해운협정으로 국적선의 북한지역 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북한모래 반입이 증가하고, 연안지역의 모래채취가 점차 어려워져 북한모래 600만㎥를 처음으로 골재수급계획에 반영하였다.

그동안 골재수급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항만매립 등 대형국책사업의 매립용 골재(631만㎥)도 골재수급계획에 반영해 골재수급계획의 내실화를 기하였다.

골재채취원별 공급계획을 살펴보면 산림 1억 690만㎥(57.5%), 바다 3,682만㎥(19.8%), 하천 3,069만㎥(16.5%), 육상 1,148만㎥(6.2%) 순으로 공급한다(비허가 공급 4,677만㎥ 별도). 이중에서 모래는 바다 3,682만㎥(40.3%), 하천 2,865만㎥(31.3%), 산림 1,650만㎥(18.0%), 육상 950만㎥(10.4%) 순으로 공급할 계획(비허가 2,066만㎥ 별도)이다.

올해와 비교했을 때 공급계획량의 경우 모래는 3.7% 증가(항만매립용 제외시 2.2% 감소)했고, 자갈은 12.7% 감소해 전체 공급계획량은 5.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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