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신한은행, 부전~마산 복선전철에 신금융기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4.24 15:04:05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주관사인 ㈜SK건설과 자금조달을 위한 금융 약정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민간자본을 투입해 SK건설 주관으로 부산 부전동에서 경남 마산까지 연장 32.56㎞의 복선전철을 까는 것이다. 완공 뒤에는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국가에 임대, 20년간 약정된 임대료로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사업에 필요한 1조6000억원 중 5800억원은 신한은행 주선 하에 직접 금융방식으로 기업어음 매입 및 신용공여 약정을 통해 조달하게 되며, 나머지 약 1조원은 한화생명 등 11개 보험사가 간접 금융방식으로 참여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