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이 16일(한국시각) '브라질우리은행' 개점식 행사를 개최했다.
BRICs의 중심국가이자 세계 7위 경제대국인 브라질은 1959년 우리나라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교류가 확대돼 현재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많은 국내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교민수만 해도 5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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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자원부국인 브라질에서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현재 브라질에는 5만여명 규모의 교민 외에도 현대차 등 우리 기업이 진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
이순우 행장은 "우리은행은 브라질에 진출한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현지화 추진으로 상파울로 시민 및 브라질 현지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계획"이라며 "양국의 교류증진과 브라질 은행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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