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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출발 2013 행사 통해 신년 다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3.01.07 08:29:58

[프라임경제] 하나금융그룹(086790·회장 김정태)은 하나은행·외환은행·하나대투증권·하나SK카드 등 그룹 임직원 약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발 2013'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5일 치러진 이 행사에는 새롭게 하나금융그룹의 가족이 된 외환은행과 외환캐피탈, 외환선물, 외환펀드서비스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으며 그룹의 해외 임직원 140여명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건강한 금융, Happy Together!'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2012년 그룹 실적 리뷰와 함께 2013년 경영계획이 발표됐다. 이어 그룹의 위상을 높인 임직원을 치하하는 '빛나는 하나인' 시상과 함께 장기근속자 시상이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의 출발 2013 행사에는 새롭게 하나금융그룹의 가족이 된 외환은행과 외환캐피탈, 외환선물, 외환펀드서비스 임직원도 함께 참여했으며 그룹의 해외 임직원 140여명도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 사진 가운데가 축사를 하고 있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한 사회공헌 실천 부문에서 이환주 하나은행 대리, 김창연 외환은행 계장, 이지용 하나SK카드 대리가 본상을 수상했고 하나문화 실천부문에서 하나문화의 전파에 앞장선 한향금 중국하나은행 대리가 본상을 수상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강한 임직원 개인이 건강한 금융그룹을 통해 우리 사회를 모두 함께 건강한 사회로 만드는 것"이라며 "그것이 바로 '건강한 금융, Happy Together'이며, 2013년 금융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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