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대표 허인철 사장)가 미끼상품 ZERO를 위해 대형마트 행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신(新) 고객만족제도'를 선언한다.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고객 약속'의 일환으로 '품절 ZERO 보증제'를 실시하고 '광고상품 물량 부족률 제로'에 도전한다. 품절 ZERO보증제는 이마트의 광고상품 품절시 행사 종료 후에라도 10일동안 행사 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해당 상품을 재구매 할 수 있는 것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마트는 이번 제도 선언을 통해 '이마트에서는 어떤 상품이라도 믿고 살 수 있다'는 신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마트에서 광고상품이 인기를 끌어 물량부족으로 품절이 발생, 고객이 해당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경우 해당 점포 고객만족센터에서 구매보장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을 받은 고객은 행사 후 10일 이내에 쿠폰을 가져오면 행사가격과 동일한 가격으로 해당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이를 위해 품절 ZERO보증제 상품의 경우 해당 협력회사와 행사시작과 동시에 재고파악과 추가 생산 및 수급여부 결정을 위한 '품절예방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실시간 데이터 교환을 바탕으로 품절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불가피하게 품절 발생이 예상될 경우 최우선으로 해당 상품을 생산, 품절 발생 후 10일 내에 매장에 입고시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새해 첫 품절 ZERO보증제 행사상품으로 최근 가격이 급격히 오른 채소, 두부등 생필품 중심으로 14품목을 선정해 새해 첫 물가잡기 행사를 진행한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