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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생명공학작물 재배면적 13%증가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1.31 09:11:06

 
 

[프라임경제]농업생명공학 응용을 위한 국제 서비스(ISAAA, International Service for the Acquisition of Agri-Biotech Applications )는 ‘2006 생명공학작물 국제현황보고’ 발표회에서 2006년에도 전세계의 농민들의 생명공학작물 채택 추세가 지속되었다고 발표했다.

2006년은 생명공학작물을 채택한 또 다른 10년을 시작하는 시기로, 전세계 생명공학작물의 재배면적은 1천2백만 헥타르에 해당하는 13%가 증가하여 1억 2백만 헥타르에 이르렀다. 이는 1억 헥타르의 기록을 깨는 것으로 지난 5년의 기간 중에서 두 번째로 놓은 증가율을 보이는 것이다.

 1996년부터 2006년 사이 농업생명공학기술의 채택 증가율은 전례 없는 60배의 성장률을 보였다. 생명공학작물 재배농민수는 또한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어서서, 2005년 850만 명에서 2006년에는 1천 30만 명으로 증가했다.

 ISAAA의 설립자이자 회장이며 ‘생명공학작물 국제현황 연간 보고서’의 저자인 클라이브 제임스 박사는 향후 10년 동안도 생명공학작물의 채택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SAAA는 2015년에는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하는 농민이 2천 만 명에 달할 것이며 재배면적은 약 40개국에 걸쳐 2억만 헥타르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06년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한 농민들의 90%에 해당하는 9백30만 명의 농민들은 자원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의 영세농민들로, 이들은 농업생명공학기술이 빈곤을 경감하는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10년 내에 수백만 명의 영세농민들이 재배작물로서 생명공학작물을 채택하게 될 것이다”라고 제임스 박사는 말했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는 제임스 박사의 전망을 증명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21%에 해당하는 개발도상국의 생명공학작물 재배면적의 증가율은 9%인 산업국가의 증가율보다 월등히 높았다. 개발도상국의 생명공학작물 재배면적은 이제 전세계의 40%를 차지한다.

“현재 전세계 인구인 6백 5십 만 명의 절반 이상이 생명공학작물을 재배하는 국가에서 살고 있으며 생명공학작물을 통해 36억 명의 사람들에게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이득이 제공되고 있다”며 “전 세계 51개국에서 생명공학작물을 경험함에 따라 생명공학작물에 대한 수용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 이다”고 제임스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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