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월요일(22) 브라질 남부지역 도시인 뽀르또 알레그리에서 5명의 강도들이 이바 마리아 시메엉(48세) 지점장의 두 딸을 납치하고 난 뒤 이바 마리아를 위협해 은행에서 돈을 출금하도록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일간 에스따덩이 30일 보도했다.
은행 강도들은 이바 마리아가 일하는 방꼬 도 브라질로 데리고 가서 7만 헤알을 찾도록 했으나 출금 직후 그녀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지고 말았다.
이바 마리아의 동료들이 뭔가 이상한 낌새를 채고 경찰에게 연락해 도난을 방지하고 두 딸도 풀려났으나 강도들을 잡지는 못했다.
강도들은 새벽 1시에 이바 마리아의 집에 군경찰 옷을 입고 들어가서 두 딸을 볼모로 잡고 이바 마리아에게 돈을 인출하도록 강요했다. 두 딸은 인질로 잡혀갔고 이바 마리아는 다른 강도와 은행으로 갔다.
강도들은 이바 마리아의 몸을 밧줄로 묶고 두 딸을 살리고 싶으면 돈을 인출하도록 강요했다.
강도들은 이를 통해 약 백만 헤알 정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은행에 도착한 이바 마리아는 너무 긴장해서 강도들의 요구를 제대로 들어 줄 수 없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특별작전그룹(Gate)을 출동시켰고 은행 부근 길을 통제 시켰다. 경찰은 이바 마리아의 몸을 수색해 혹시 폭발물이 있는지 검사했다.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폭발물처럼 꾸민 반죽주머니를 발견했다.
이바 마리아의 두 딸은 뽀르또 알레그리의 까쇼에이랑야에서 풀려났으며 이바 마리아는 곧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은행 부근 길에서 일하던 경비원도 강도들에게 납치되었다가 풀렸났다는 정보를 받았다.
주 범죄조사 경찰(Deic)의 엘리오마르 프라꼬 경찰서장은 히오 그런지 도 술에서 처음으로 이런 종류의 범죄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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