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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삼성전자 제재해달라'는 애플 요청 기각

국가별 매출 현황 비공개 요청도 기각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2.08.04 14:38:08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와 애플 간 특허침해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법원이 재판에서 배제된 증거를 발표한 삼성전자를 두고 제제요청을 한 애플의 주장을 기각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애플이 소니와 비슷한 제품을 디자인했다는 애플 전 디자이너의 발언 내용을 재판부가 증거로 받아들이지 않자 최근 보도자료 형식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애플은 자사 특허 유효 선언과 삼성전자의 이 같은 주장과 관련된 증거를 배제해줄 것 등을 재판부에 요청한 것. 하지만, 미 캘리포니아 연방 북부지방법원 루시 고 판사는 3일(현지시간) 3번째 심리에서 이를 기각했다.

루시 고 판사는 이와 함께 국가별 매출 현황이 영업비밀이라며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애플의 요청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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