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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영국 당국 추가 양적완화 나설 필요"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6.13 09:19:32

[프라임경제] 영란은행(BOE)의 폴 터커 부총재가 영국 금융 당국이 추가로 양적완화에 나서거나 대출을 독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이하 모두 현지시간) 보도했다.

터커 부총재는 "은행들이 스스로 유로지역의 도전을 일으키지 않았다"면서 "현재 영국 경제의 부담을 고려하면 (영란은행을 포함한) 금융 당국이 신용규제를 좀 더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7일 통화위원회를 열고 0.5%인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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