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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메르코술 탈퇴 가능성 보여

미국과 교역확대 추진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1.17 06:03:02

[프라임경제]우루과이는 오는 27일에 미국과 프레임워크 무역투자협약(Tifa)을 맺기위해 준비중이라 일간 에스따덩이 보도했다.

이 협약은 각종 관세 및 세금, 투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고, 차후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상(TLC)을 맺는 디딤돌이 될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오는 26일에 우루과이와의 협상에 서명하기 위해서 존 베로네아우(John Veroneau) 외무차관을 파견할 계획이다.

빠바레 바즈께즈 우루과이 대통령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조사한 뒤에 2005년부터 미국과의 긴밀한 접촉을 유지해왔다.

우루과이의 미국과의 무역협상은 남미공동시장(Mercosul)의 규정을 위배할 수 있다. Tifa의 경우는 라이트형 버전이라고 할 수 있지만, TLC 자유무역협상이 체결될 경우 이는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측과 직접적인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는 만약 우루과이가 미국과 자유무역협상을 체결하면 남미공동시장 회원국에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우루과이가 남미시장을 탈퇴하고 미국으로 접근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많은 외국 투자가들이 2006년 동안 우루과이 기업들을 인수하는 현상을 보였다.

최근 우루과이에 진출한 거의 대부분의 회사들은 우루과이가 미국에 시장을 대대적으로 개방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브라질의 경우도 뻬뜨로브라스는 우루과이 내에 있는 Shell 주유소 그룹을 인수하는 것은 물론 가세바 가스 재공급업체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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