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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아르헨, 자국화폐 직접교역 추진

달러 환전을 통한 지출을 감소

유제만 기자 | sativa@nammiro.com | 2007.01.10 02:45:55

[프라임경제]올해 중순부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양국간 무역거래에서 각국의 화폐를 사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라 브라질 일간 에스따덩이 보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의 정보에 의하면 오는 2월초 부에노스아이레스 측 대표들과 논하게 되며, 이 모임을 통해 이 방안의 도입을 위한 최종 세부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국은 이 방안을 통해서 달러환전을 통해서 지출되는 손해를 줄이고자 한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 방안으로 어느 정도 이익을 볼 지는 아직 모르지만 적어도 양국 사이에서 무역거래를 하는 관계자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제도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1차 계획에서 이 방안은 초반기에는 이 양국 사이에서만 적용되지만 앞으로 남미공동시장(Mercosul) 회원국인 파라과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에도 확산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지역 화폐의 직접 거래 방식은 남미지역 화폐의 강세와 환율의 압박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낳을 수 있다.

양국 화폐의 거래는 남미공동시장 내 중재위원회가 책임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현재 양국의 무역거래량은 연간 160억 달러 대에 달하고 있다.

한편, 아직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PET병 재료 덤핑 문제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이 아르헨티나에 대해 반덤핑 조치를 취했다며 남미공동시장 내 통제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세계무역기구(WTO)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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