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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 기업들, 금융위기 이후 체력 탄탄해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2.04.10 05:09:55

[프라임경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국 기업들이 실적과 체질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매체인 월스트리트저널지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에 소속된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을 분석해 이 같이 보도했다. 이들 기업의 순이익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인 2007년보다 22.7% 늘어났다. 매출은 동기간에 17.1% 증가했다.

또 직원이 5.1% 늘어나는 동안, 직원 1인당 매출 증가율은 11.4%에 달해 기업들이 고용 증가율을 웃도는 생산성을 올리는 체질로 변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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