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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지역 고졸인재 채용에 ‘솔선’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1.17 15:38:27

[프라임경제] 전남 장성군이 민선 5기 들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호평을 받는 가운데 지역인재 채용하기에 나섰다.

17일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인재가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관내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를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제정한 ‘장성군 관내 실업계고등학교 졸업자 지방공무원임용 규정’에 따른 것으로, 채용 직렬과 인원은 기능직 10급 공무원(농림분야) 1명이다.

임용은 올해 장성실업고등학교 생명과학과 졸업예정자로, 졸업 전 학년 성적이 상위 20% 이내의 우수한 자이며, 4배수 이내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응시자격 조건에 적합하고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자만이 접수할 수 있다. 원서는 장성군청 총무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에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해 최종 선발하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으로 관내 고졸자 취업난 해소에도 일부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유능한 인재가 고향에서 안정적인 생활로 지역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인구증가 등 많은 플러스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유능한 인재가 대도시와 타 지역으로 유출하는 것을 막고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실업계고 졸업자 공무원임용 규정안 제정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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