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이사장 문재인)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순천대 70주년기념관에서 전남지역위원회 창립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창립대회에는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문재인 재단 이사장과 참여정부 비서관 출신 박선원 '혁신과통합' 전남상임대표, 이병완 전 비서실장, 박기영 참여정부 전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이 참석한다.
'노무현재단'은 제16대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유지하고 계승.발전시켜 민주주의 토대를 이룩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재단은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와 활동, 사상, 정책, 업적을 알리고 전하기 위한 기록물 보존 및 기념관 건립, 교육과 연구.학술활동 및 지원, 국제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부산과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 7개 지역위원회를 두고 있다.
전남지역위원회는 지난해 7월 창립에 대한 결의를 가진 이후 전남지역의 노무현재단 후원회원을 중심으로 전남 동부와 중부, 서부로 나누어 준비모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운영위원 100인을 선임했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 준비위원장에는 박기영 전 청와대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맡고, 사무처장은 김도형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출범선언 행사와 더불어 박선원 '혁신과통합' 전남상임대표의 사회로 노무현재단 문재인 이사장과 이병완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장, 서해성 소설가, 박기영 준비위원장이 '사람사는 세상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바라보던 인간 노무현의 모습과 대통령으로서의 모습, 그리고 그가 떠난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노무현재단 전남지역위원회는 재단의 목적과 취지를 살리기 위하여 비정치적 조직으로 운영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공직선거 출마 입후보자는 임원을 맡을 수 없도록 결의했다.
전남지역위원회는 박기영 준비위원장을 포함해 10명의 공동대표와 7인의 고문단을 선출했다.
공동대표에는 △이광형 전 나주부시장 △임영창 만나교회 목사 △박기영 순천대 교수 △서희원 변호사 △유병근 순천북부교회 목사 △최연석 여수중부교회 목사 △진옥스님 석천사 주지 △신대운 전남시민협 공동대표 △양원 목포해양대 교수 △오경근 하백수산 대표 등이다.
고문단에는 △이학영 전 YMCA사무총장 △허상만 전 순천대총장 △서갑원 전 국회의원 △김인규 변호사(장흥학당 당주) △김화중 전 보건복지부장관 △유원목 동방고속 이사 △박기순 전 노사모윤리위원장 등이다.
상임운영위원은 윤민수, 신인수, 조효제, 손현철, 김선배, 김선일, 김외식, 서동욱, 이상훈, 김현수, 김황제, 최정수, 문경렬, 박우성, 김용일, 신주현, 오주석, 송종민.
전남지역위원회 관계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기념사업, 사회봉사와 나눔사업을 비롯해 노무현시민학교 등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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