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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식] 자가제모, 모낭염 주의해야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1.06 06:01:44

[프라임경제] 하의실종패션, 상의실종패션 등의 유행으로 추운 겨울에도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노출 패션을 입는 이들은 날씬한 몸매도 중요시 생각하지만 깨끗한 피부도 중요시 생각한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깨끗한 피부를 위해 제모에 신경을 쓰지만, 섣부른 자가 제모는 자칫 모낭염을 발생시킬 수 있다.

   
면도기로 제모하는 여성. 사진제공 빛고을미의원.
모낭염은 모낭의 세균 감염으로 인해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일컫는데, 고름이나 염증 등이 생겨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모낭염의 원인은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 등 다양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가 제모 역시 모낭염의 원인이 된다.

자가 제모시 제모 부위의 세균침투 가능성이 높으며, 제모 후 제대로 된 관리가 힘들어 모낭염이 발생하는 것이다.

광주 빛고을미의원 최필선 원장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제모크림이나 제모용 테이프, 족집게 등을 이용하여 제모를 하는데 비위생적 환경과 관리 소홀로 인해 색소침착이나 모낭염 등의 피부질환이 발생하여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최 원장은 자가 제모보다는 안전한 레이저 제모 시술을 권한다. 일반적으로 보편화된 레이저 제모 시술 중 ‘소프라노레이저’ 제모가 있다.

이 시술은 털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 되는 제모 레이저로써 열에너지가 주변으로 확산되어 털을 만드는 뿌리 세포를 영구적으로 파괴시키는 원리이다. 소프라노레이저 시술은 자가제모에 비해 긍정적 효과와 보다 안전한 제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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