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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석 곡성군수 "역동적.효율적 군정 펼칠터"

2012년 새해 청사진, 관광 도약.농업 성장 용트림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2.01.05 13:37:19

   
허남석 곡성군수
[프라임경제] “지난해는 ‘3통(만인소통, 만사형통, 만복대통) 만세(만들고 세우자)’ 실천으로 곡성의 위상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민선 5기 출범 이후 줄곧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처럼 앞만 보고 달려 왔다는 허남석 군수는 “2012년 새해, 그동안 쌓아 온 자신감과 준비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획기적인 변화와 도약을 실현하는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군정을 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상업 농업 육성과 관광 진흥을 토대로 ‘부자 곡성’을 만들고, 군민들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이끌겠다는 허 군수는 ‘부군복민(富郡福民)’을 향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농업분야에서 작년 말 90 농가에 달했던 연 소득 1억 원 이상 농가를 120 농가로 늘리고, 전국 탑 과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멜론을 비롯한 토란․잎 들깨․한우 등 4개 품목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는 등 소득향상에 주력할 것입니다”

‘억대 부농 프로젝트’ 추진으로 자신감을 얻은 허 군수는 농업인들에게 올 해는 한․미 FTA 영향 등 격랑의 해가 될 것이라며 농업분야 새 지형의 얼개를 다시 짜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허 군수는 지난 5월부터 곡성 관광의 랜드마크인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을 유료화, 8억9500여만원의 입장 수익을 올리는 등 유료 관광객 120만 명에 50억원 가량의 관광수익을 올렸다.

“KTX 곡성역 정차와 오는 5월의 여수 세계박람회, 그리고 내년 개최 예정인 순천만 정원박람회는 곡성 관광의 획기적인 도약대가 될 것입니다”

지역 인근에서 연이어 열리는 국제행사를 관광 진흥을 위한 터닝포인트로 삼겠다는 허 군수는 섬진강 기차마을에 도깨비 공원을 조성하고, 압록 유원지 개발과 도림사 오토캠핑장 조성, 짚 라인 설치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시급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곡성에서 노령 층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꾀하는 것은 군정의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요소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하겠다는 허 군수는 독거노인 안전 돌보미 시스템 구축과 영․유아 미래 보장보험 가입, 시니어 의료 휴양타운 유치 등으로 노․장․청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수 취임 이후 대외 협력관(5급)을 임명하는 등 외연 확장에 힘써 왔던 허 군수는 “올해도 서울 마포․종로구, 경북 상주시, 하와이 힐로우시 등과 결연해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의정부시 등 지자체와의 결연으로 도시지역 ‘곡성 가족’을 꾸준히 늘려온 곡성군은 결연 지역과의 인적 교류 확대는 물론 30억 원대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진년 새해에는 더 크고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감내하면서 더욱 강해지고, 이를 통해 긍지와 희망이 가득한 고장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좋을 것이라는 기대에 찬 군민들과 ‘부군복민’을 목표로 함께 고민하고, 도전하고, 실현해 나가겠다는 허 군수.

그는 “곡성 군민에게 위기를 기회와 재도약으로 승화시켜 온 저력이 있다”며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하고 공생하는 문화를 정립해 다양한 악기들이 각기 다른 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오케스트라 화음처럼 여러 가지 갈래가 조화를 이루는 ‘다사불란(多思不亂)’한 군정을 지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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