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 고용노동부와 실업급여 압류방지 업무 협약을 맺고 실업급여가 압류로부터 원천적으로 보호되도록 만든 ‘우리 실업급여지킴이 통장’을 2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 |
||
이 통장은 실업급여만 입금되도록 함으로써 고용보험법으로 보호하고 있는 실업급여를 받을 권리가 압류로부터 원천적으로 보호된다.
그동안 실업급여는 법률로는 압류가 방지돼 왔으나 통장에 다른 자금이 혼재돼 있어 사실상 압류를 방지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자의 계좌가 압류된 경우 동일 세대 가족계좌를 개설해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다. 하지만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더라도 세대가 분리된 경우는 가족명의 통장을 이용하지 못해 실업급여 조차 사실상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실업급여가 실직자의 소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원활한 재취업을 위해 지급되는 만큼 ‘우리 실업급여지킴이 통장’을 통해 실업자와 그 가족들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