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당 수익 호재에 힘입어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이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보였다.
31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일 오전을 기준으로 국내 주식편드 수익률은 한주 동안 0.14%를 기록했다. 동 기간 코스피는 1.18%, 코스닥은 0.27% 하락했으나 수익률은 개선됐다.
주식펀드 중에서 배당주식펀드의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배당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78%였다.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코스피200 인덱스펀드 수익율은 -0.06%로, 코스피200지수 수익률보다 1.32% 높았다.
코스피지수는 하락했지만, 예상 배당수익이 펀드에 선반영돼 상대적으로 배당성향이 높은 펀드들의 수익률이 양호했다.
'신영밸류우선주자(주식)종류A'와 '한국밸류10년투자1주식(C)'가 각각 1.80%의 수익률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국밸류10년투자장기주택마련1(주식XC)'가 1.60%,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주식(종류C 1)'이 1.58%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주식펀드 수익률은 소폭 개선됐지만, 해외 주식펀드 수익률은 하락세를 보였다.
연말을 앞두고 증시 휴장에 따라 지역별 성과는 차이가 있었지만 해외 주식펀드 수익률은 한주 동안 0.53% 하락했다.
유럽 주식펀드가 한주 동안 1.05% 상승하며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으며 신흥국 주식펀드는 대체로 부진했다.
인도 주식펀드는 한 주간 -1.16% 수익률로 해외주식펀드 중 가장 부진했다.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7.3%에서 6.7%로 크게 하향 조정되는 등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브라질 주식펀드(0.82%)와 남미신흥국 주식펀드(0.94)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며, 중국 주식펀드 수익률은 0.43%를 기록했다.
한편, 채권펀드 수익률은 소폭 상승했다. 국내 채권펀드 수익률은 0.08%로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09개 국내 채권펀드 가운데 100개 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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