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동 지역 긴장감 지속으로 두바이유(Dubai) 원유현물 가격이 30일(현지시간) 소폭 올랐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28달러 오른 104.8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0.82달러 떨어진 배럴당 98.83달러에 그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Brent)는 0.63달러 하락한 107.38달러에 거래됐다.
WTI와 Brent의 하락에도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은 이란과 이라크 등 중동지역에서 분쟁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나머지 유가는 중국 제조업 경기지표 부진과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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