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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 연말 1000만돌파 위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1.12.30 14:26:15

[프라임경제] 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이 신청 주식주 기준 1000만주를 돌파하는 것으로 이번 연말을 정리하게 됐다.

   
외환은행 노조원들이 거리에서 시민들로부터 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 서명을 받고 있다.

외환은행 주식갖기 운동은 론스타의 대주주 자격 원천 무효 논란 등에 기반한 것으로, 외환은행이 독자생존하게 되는 경우 국민들이 주식 취득을 통해 돕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이다. 

외환은행 노조측에 따르면 이 운동의 신청자는 지난 29일 자정 기준으로 1만2284명이고 매수는 1340만5090주에 달해 당초 꿈의 숫자로 생각되던 1000만을 훌쩍 넘으면서 한 해를 매듭짓는 성과를 올렸다. 이 운동은 신년에도 외환은행 각 영업점 등을 통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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