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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 다했다”

 

최봉석 기자 | cbs@newsprime.co.kr | 2011.12.27 17:37:56

[프라임경제] 한나라당이 27일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총 11명의 비대위 위원을 공식 의결, 당의 정책과 노선의 새로운 정립에 나섰다.

이에 따라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회의를 주재하고 임명장 수여식 및 상견례를 갖고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비대위원 구성은 당 쇄신과 변화의 중대한 첫걸음”이라면서 “국민의 기대와 당원 여러분의 열망을 잘 알기에, 그동안 좋은 분들을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 분들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신 분들로, 전문성과 신망을 갖고 계시고 열정을 현장에서 실천해 오신 분들”이라면서 “저의 제안을 받고 고민이 크셨을 텐데 용기를 내서 참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비대위 첫 회의에서 신임 비대위원들은 취임 일성으로 한나라당의 쇄신과 변화를 한 목소리로 촉구했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당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저를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오직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한나라당을 쇄신하고 정치를 일신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면서 “여러분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마무리한 것으로 황영철 대변인은 전했다.

황 대변인은 “상임전국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는 비대위원 선정의 이유,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제안 설명, 제안설명을 마치고 몇 분의 상임전국위원으로부터 의견 제시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되기 직전까지, 일부 비대위원들의 일거일동에 대한 언론사들의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특히 26세로 최연소인 이준석 위원에 대한 관심은 그야말로 뜨거웠다.

박 위원장은 이준석 위원에 대해 “이번 비대위원 인선 중에서 가장 젊은 분으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면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과외를 하는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킨 분”이라며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 새로운 길을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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