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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김선동 8개월 의정활동 보고회 가져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1.12.27 16:29:54

[프라임경제] 김선동 국회의원(44.통합진보당)의 첫 의정보고회가 지난 26일 저녁 전남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지난 4.27 순천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 의원이 8개월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는 자리인 이 자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부모님과 동생은 지금도 농사를 짓고 있고 누나는 조그만 가게를 하고 있고, 나 역시 플랜트현장에서 배관노동자를 거치는 등 서민의 아들로 살아왔다"며 "이런 상황에서 한미FTA가 통과되면 서민들이 피눈물을 흘리게될 텐데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너희들(한나라) 이걸 처리하면 역사가 용서치 않을 것이다'는 심정에서 각오하고 행동한 것"이라며 최루탄을 터뜨린 배경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10월7일 입법간담회 때 언급됐지만  전남의 노인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므로 정부에 전남을 '초고령사회 특별대책'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복지정책을 펴도록 주문, 김황식 총리로부터 긍정답변을 얻어 현재 총리실 산하에 '국회 저출산 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되도록 했다"고 의정 성과를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와함께 "순천대 사업예산은 정부가 교과부의 총액 30%를 일괄 삭감한 상태에서 진행됐으나, 정부를 설득해 순천대 국제정보화교육관 신축예산 46억원 100%를 확보했다"며 "순천대 의대설립을 염원해 온 지역민의 의사를 받들어 창원대와 함께 영.호남 산업의학과를 최초로 신설하는 방안을 국회에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불어 "순천 해룡면 검단산성과 왜성, 장도를 연결하는 세계사 유례없는 동북아 3국 육해상전이 벌어진 이곳을 역사공원으로 만들기로 여수.광양 국회의원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이곳을 역사공원화 해서 훌륭한 관광자원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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