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 자행의 영등포지점이 건물 내 환경개선 공사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미국의 그린빌딩 위원회로부터 'LEED CI(Commercial Interiors)' 실버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의 그린빌딩 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다. 이 위원회에서는 △프로젝트의 설계 및 유지 △자원 관리와 폐기 △인테리어 소재 품질 개선과 디자인 혁신 등 다양한 항목에서 친환경 기본 원칙 준수와 에너지 효율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지점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각종 시공 과정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축소와 향후 지점 운영에서 에너지 절감을 끌어낼 수 있는 친환경적 요소들로 인증을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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