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은행권, 연말맞이 소외이웃돕기 훈훈한 행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복·도시락·격려 기부금 등 다양한 지원

노현승 기자 | rhs@newsprime.co.kr | 2011.12.27 11:31:51

[프라임경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국내 은행들이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외환은행(004940)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 앞 공터에서 80여명의 직원들과 자원봉사를 펼쳤다.

해마다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희망이 되어 온 외환은행은 ‘다일공동체 거리성탄예배행사’를 통해 추울 겨울이 더 혹독할 수밖에 없는 노숙인·독거노인·무의탁노인 등 약 2000여명의 이웃에게 방한복 및 도시락을 증정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24일 진행된 '다일공동체 거리성탄예배'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외환은행나눔재단 권택명 이사(왼쪽에서 첫번째)가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민동석 외교통상부 차관 등 주요 내빈과 외환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다일공동체에서 봉사하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많은 기업 및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외환은행 나눔재단 권택명 이사는 “외환은행의 경우 2006년 1월부터 매월 1회 다일공동체의 밥퍼행사에 참가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약 80여명의 외환은행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086790)은 26일 김정태 행장이 직접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소재한 중앙119구조단을 방문해 연말에도 묵묵히 애쓰는 구조대원을 격려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하나은행 김정태 행장(왼쪽)은 26일 남양주에 위치한 중앙119구조단을 방문해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중앙119구조 김준규 단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 행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국내·외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성탄절 휴일도 없이 고생하는 구조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053000)은 신임 부행장과 상무 취임 축하를 위해 접수된 축하화분을 임직원에게 공매해 거둔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 급여로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전달했다.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승용차 10대를 기증했다.

임원 취임 축하화분 공매를 통한 수익금 기부는 2004년부터 우리은행 임원 취임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축하화분 공매를 시작한 이후 신임 임원 취임시 마다 화분 매각 수익금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며 우리은행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으로 광장종합사회복지관 등 10개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승용차 10대를 기증했다.

우리은행 이순우 행장은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기금이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사업에 사용돼 매우 뜻 깊다”라며 “단순한 차량이 아닌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이웃들의 든든할 발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