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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KCC, 창호등급제 공동대응 MOU

 

이수영 기자 | lsy@newsprime.co.kr | 2011.12.27 10:47:23

[프라임경제] 창호업계 선두그룹인 남선알미늄(008350)과 KCC(002380)가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이하 창호등급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 서울 서초구 KCC 본사에서 치러졌으며 이번 MOU를 통해 남선알미늄은 창호부문에서 KCC는 유리 부문에서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인증을 위한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 양사 전국 대리점 네트워크 협업으로 고객 접점 마케팅 등 막대한 시너지 효과도 노릴 수 있게됐다.

업계는 알루미늄 압출부문 국내 1위인 남선알미늄과 친환경 페인트 및 건자재 부문 1위인 KCC가 공동의 목표를 세운 상생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남선알미늄은 KCC와의 협업으로 정부의 창호등급제 시행에 따른 강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얻는 해법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남선알미늄 임선진 대표는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 일환으로 시행되는 창호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기 위해 창호세트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됐다”며 “각 분야 1위 기업이 손을 잡은 만큼 이번 협업으로 시장을 선점해 녹색성장 정책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호등급제는 창호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 또는 사용량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해 표시하는 제도로 제조사는 창호를 프레임과 유리를 합친 완제품 형태로 생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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