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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부회장, 연말연시 직원가족 직접 챙겨

3000여 직원 가정에 감사편지와 피자 등 전달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11.12.23 11:22:58

[프라임경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전 세계 3000여 직원 가정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22일(한국시간) LG전자 멕시코 레이노사 법인 질베르토 멘데즈(Gilberto Mendez) 과장 가족이 구본준 부회장이 보낸 편지와 피자를 전달받고 즐거워하는 있다.
구 부회장은 지난 22일 저녁 국내 및 해외법인 조직책임자, 노조 간부, 생산라인 관리자, 사원 협의체인 주니어보드 등 총 3000여 직원의 가정에 감사 편지와 함께 피자, 샐러드 및 음료 세트를 전달했다.

LG전자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편지에서 “지난 한해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가족 여러분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에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분의 노력은 훗날 세계 1등 기업 LG전자를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 부회장은 이어 “가족과 함께 희망찬 내년을 위한 내실 있고 알찬 계획을 세우시길 바라며, 가저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 부회장이 지난 4월부터 국내외 임직원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CEO 피자’를 전달해왔으며, 그 규모는 총 1만여 명을 대상으로 6000여판에 이른다.

아울러,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권장휴무를 실시한다. LG전자 직원들은 실질적으로 24일 토요일부터 내년 1월 1일 일요일까지 최장 9일간 ‘연말 휴가’를 보내는 셈이다. 별도 휴가 없이 개인적으로 연말 하루 정도 휴가를 내 오던 이전과 대비된다.

편지와 피자 세트메뉴를 받은 한 부장은 “예상치 못한 연말 휴가와 함께 CEO의 편지를 담은 피자세트를 받아 모처럼 자랑스런 아빠 대접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꼭 회사가 부활해 좀 더 풍요로운 연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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